역대상 17장 말씀 묵상 기도문“주님, 제가 짓고자 하는 집보다, 주님이 세우시는 집을 더 사모하게 하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거룩한 말씀 앞에 서게 하시고다윗의 고백과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제 마음을 비추어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윗이 백향목 궁전에 거주하면서하나님의 언약궤가 여전히 휘장 아래에 있는 현실을 마주했을 때,그는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주님의 임재를 먼저 떠올렸습니다.왕으로서, 권세자로서, 성공한 인생의 한 가운데 있었지만하나님이 거하실 집이 따로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던 그의 마음을 묵상합니다.주님, 저도 지금 제 삶의 궁전 속에 안주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고백합니다.가진 것에 안도하며, 이루어 놓은 것들에 만족하며,그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뒷전에 두지는 않..
역대상 17장 1절~15절 (개역개정) 본문읽기다윗이 그의 궁에 살게 되었을 때에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보라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에 있도다” 하니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하나님이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바를 모두 행하소서” 하였더니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기를“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내가 살 집을 건축하지 말라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오직 이 장막에서 저 장막으로, 이 성막에서 저 성막으로 옮겨다녔나니내가 이스라엘 무리와 더불어 다니는 모든 곳에서내가 내 백성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사사에게'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